주말에 손님 6분이 오셔서 좁은 방에서 음식도 해먹고 하루종일 시내를 돌아다니느라
글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글은 준비 과정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하지만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
이번 판은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누려고 한다....(쏘리쏘리쏘리쏘리 내가내가내가 미쳐 숨이숨이숨이 막혀 )
순서
3-1. 언어
3-2. 이력관리
3-3.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3-4. 자아발견
차례 보시면 별반 다를 거 없다
한국에서 취업하나 외국에서 취업하나.
맞다. 다를 거 없다.
식상한 이야기 일지라도 봐주셨으면 .....
1. 언어- (중국어는 아직도 미흡하고 지금 현재 노력중이므로.......말하지 않겠습니다.혹시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쿨럭)
앞에서 말했듯
나의 4개월 전 영어 실력은
2개월 하루 20시간 하드 트레이닝 2개월 영어학원 스탭을 통해
OPIC IH, 토익 800
나보다 스펙 좋으신 분 많은 걸로 안다.
나를 욕하지 마라.
난 나 스스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린 것
그리고 그 어떤 시험도 그 유형에 맞추어 공부해서 본 것이 아닌
4개월간의 내 노력의 결과를 순전히 비교해보고 싶어서 봤고
예상보다 더 올랐음을 이야기 하고 싶을 뿐이다.(그래서 내 자신이 매우 뿌듯하다.......:ㅇ)
하루 20시간 하드 트레이닝은 정말 힘들다.
나는 어떤 Prison break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2시간을 그 학원에 있으면서 영어만 쓰는 거지만 왔다갔다 하는 시간과 예복습 하는 시간 모두 합쳐
하루에 3시간도 자지 못했다.
포커스는 그 언어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즐기지 않으면 하루 20시간은 불가능 하다.(나는 그 어떤 공부도 이리 해 본적 없다...)
누구나 몇개월 해서 다 좋은 성적을 얻는다고는 말 못한다.
나 또한 더 높이 올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에 내 성적이 좋다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은 노력에 따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공부한 영어 공부 방법은
애들 만화 보기
영어로 된 책만 읽기
절대 사전 안 찾기
영어로 게임하기(스크래블스)
팝송 외워서 부르기
미드 자막 없이 보거나 영자막으로 보기
쉬운 아이들 용 라디오 듣기
라디오 방송 스크립트와 같이 보기
거리에서 외국인 상대로 인터뷰 하기
외국인들과 채팅하기
이태원 바에 가서 이야기 나누기
영어를 쓰는 일자리 구하기
신문보기
통문장 영어 외우기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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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인사동에는 외국인을 인터뷰하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초등학생들부터(나의 최대 경쟁자...) 성인까지
그 많은 사람들이 인터뷰 하다보니 외국인들은 성가셔 지기 마련이지만.
공부하려는 의욕을 보여주고 녹음, 녹화 하며 선물도 주고 사진도 찍고
페이스북 아이디 공유하며 그 인연을 이어가는 노력을 보여주면
다들 도와주기 마련이다.
----------------나는 이 방법을 매우 강추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이 말하는 속도, 억양이 천차만별이고 임기응변 능력도 길러주고 낯도 두껍게 해주는 사회적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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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람을 만나야 한다.
영어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이다.
언어의 본래 목적은 시험, 학습 보다는 의사소통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단어 100개를 외워도 그 중 5개를 이용해 간단한 문장하나를 만들 수 없다면
노력해야 한다.
내가 한 공부는 의사소통이라는 언어의 목적에는 전혀 부합하지 않으므로.
외국인과 영어 공부할 목적으로 친구하자고 말할 것이라면
이 점을 숙지해주었으면 한다.
1. 외국인 = 한국인
문화가 다르고 성장배경이 다르기에 같을 순 없다.
하지만 또 막상 보면 한국 사람들끼리도 백퍼센트 맞지 않다.
외국인이라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히 생각하고 다가가라.
당신도 알 것이다 누군가 당신을 어렵게 대하고 있다면 당신도 불편해 진다.
먼저 마음을 열고 편히 안되는 영어로 우물주물 말한다면 상대방도 당신을 편히 대하며 최대한 당신에게 맞춰줄 것이다.
(그들과 대면했을 때 긴장하는 것은 아마 내 영어 실력 탓이라.. 내가 항상 말이 막히고 당황할 때 미안하다고 하면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 한국말 할 줄 몰라. 근데 넌 영어 하잖아. 니가 더 대단한거야. 그렇다 우린 대단한거다. 2개국어 하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맘 놓자. 나는 베이비 토크 하는 게 맘이 더 편하더라. 말 잘하면 잘 알아듣는 줄 알고 그들의 말이 더 빨라지고 어려워 진다. 쉽게 쉽게 이야기 하자.)
2. 외국인과의 공통 화제를 끄집어 내라.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안녕 나는 lindsay야 너는 이름이 뭐니 오늘 날씨가 좋네. 등등 식상한 이야기로는 영어가 늘지 않는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이 입에 붙어 빨리 나올 순 있다.
하지만 공감대를 형성할 화제가 없다면 당신의 영어 공부 기회는 최대 3번에서 끝일 것이다.
(내 경험담 :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20살에 시작해서 24살까지 총 7번의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지마다의 추억을 바탕으로 그들과 대화한다. 특히 유럽, 중국 지역 친구들과. 그리고 미국 친구들 같은 경우는 드라마나 노래, 영화를 소재로 이야기를 한다. 보통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나름 역마살 있는 친구들이다. 또한 지역적인 이점으로 주변 국가를 여행한 경험이 많다. 공통화제를 끄집어 내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공부하는 동료가 아닌.)
3. 사전 가져가지 마라.
사전은 당신이 그 친구를 만나기 전에 공부할 때나 쓰는 것이다.
어떻게는 말로 풀어 그 사람 입에서 그 단어가 나오게 해야 당신도 머리에 그 단어를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외국인들이 당신을 편하게 생각한다면 친구가 되는 여정의 끝머리에 온 것이다
너무 딱딱하게 사전 찾아 가며 말하기 보다는
이 말이 생각이 안나, 뭐 이런 상황에 쓰는 거 있자나. 이런 식으로 풀어가며 말하다 보면 같이 웃을 수 있는 추억도 생기고
내 머리 속에 공짜로 남는 단어 하나 더 생긴다.
더불어 그 친구와의 벽들도 슬슬 허물어지게 되기 마련이다.
4.떠나고 말 사람이라도.............
당신과 함께하며 공부도 하고 수다도 떨었다면
곧 떠나야 할 사람일지라도 당신의 친구이다.
하지만 종종 몇몇의 사람은 그 사람을 영어의 수단으로만 이해하고 만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꼭 돈을 지불해라. 그 사람에게 그 사람의 시간과 마음을 낭비하게 하지 마라.)
친구로서 다가가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언제 어디서 만나지 못할 지라도 당신 가슴 속에, 혹은 그 외국인의 가슴 속에 추억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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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부했다고 말하는 것은
나 효과 봤으니 따라하시오 가 아니다.
영어를 편히 생각하고 잘은 못해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내 이력서에는 나는 외국에서 살아본 적 없는 사람이다.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이력서를 보는 사람들 마다 니가 하면 얼마나 하겠냐다.
맞다. 나 못한다.
하지만 어떻게는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익숙한 말은 자연스레 나오고
들으려 노력하고 되묻는 그 영어공부 방법의 모습들이
그들에게는 예뻐보인다.
그리고 그게 나의 가능성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낯짝이 두꺼워 지기도 해야하고
영어를 못알아들었을때 물어보기도 하고 임기응변으로 넘기기도 해야한다.
또한 여러 사람의 억양과 말투, 그리고 속도에 익숙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네이티브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의사소통에 문제를 극복하고 우리를 뽑으려 한다면
그건 그 회사, 혹은 그 담당자에게 어떠한 의도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알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그걸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 보여주면 된다.
그 가능성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아내 자세와 영어 실력을 모두 얻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다.
영어 공부 방법은 이쯤에서 정리...(수다쟁이라 글도 한없이 길어진다.)
- 2011/03/14 17:09
- Lindsaysm.egloos.com/2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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